*폭팔...무옥* "누님 한잔 받으시죠.." 라고 시작된 술자리....난 쫄아있었다.. 밀양의 유명한 주먹..양은이의 친동생,,. 그리고..그를 호위하는 밀양의 전설적인 주먹..비록 나보다 2살 어려도.. 루팡이라는...놈과...친분이 두터운 그녀... 난 최선을 다해..알랑방귀를 껴야한다.... "자 누님 한잔 받으시죠,.." "야 말까라!" "아이고..제가 어떻게 감히 말을 까겠습니까?,.." "아이다 말까라 까라.." "그럼...말깔까?" "그래 까라까라.." 10분뒤.. "갑순아 한잔해라!" "갑.순.아.한.잔.해.라........씹알롬이 말죵니 짧네?" "헉!!!" "갑순누님 한잔하십시요.." "그래!!" 10분뒤.. "누님 한잔 하십시요.." "말까라 말까라" "헉!!!" "갑순아 한잔해라!" "그래!" 이런식으로 5번은 반복한듯하다.. "말짧다 씹알돼지!" "말까라!" "말짧다..씹알돼지!" "말까라!" 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말을 까란말인가 높히란 말인가!! 기분이..참 조까테 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그녀는 진지하게 나에게 물었다... "무옥이 니는...사랑하는 여자없나?" "저..저요?" "그래!" "있었죠,," "와!!!!!" "왜요?" "그뇬은 암컷이가???돼지커플!!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람들은..마지막사랑을 욕하는걸..들을수없다.. 대한민국 남자들 이별을하고...친구가.."그뇬 나쁜뇬이네?" 라고 한다면..그 친구를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내 사랑을 욕되게 하지마라.." 라고 하는게 대한민국 남자들일것이다.. 난 이별의 상처가 컷다..아니 남들보다 바보같다고 해야하는것일까?,., 그런..내사랑을.. 바로 내사랑을..욕보이고있다....이 여자는.. "말 함부러 하지 마십시요.." "아쭈?" "그런말 못참습니다.." "돼지? 니지금 눈까리 힘?나?" "그런말 못참는다 그랬습니다.." "어쩔건데? 어쩔건데?" "야!!!!!!!!!!!!!!!!!!!!" "-_-;" "이런 호로 썅년아!!!!내가 보자보자하니까!!!" "왜 씨발돼쟈!!!!" "보이는가봅니다..-_-;;" 비굴인생의 극치....눈물이 난다.. 정말 치사하다....저기집애 빽만 아니면.. 난 저년을 죽일것이다..주둥이를 쫙?은다음 그안에...이빨을 다뽑고.. 지나가는 강아지에게..오럴섹스를 시킬것이다... (넘심했나?) "어이 돼지?...니 지금 화낸거지?" "설...마요.." "화낸거 맞짜나!!" "설마!" "아니야?" "네.." "그럼 무릎꿇어서 사과해라!" "네?" "꿇으라고 씨발롬아!!!" 격동의 79년 3월 어느날..이세상엔 난세 영웅이 태어난다.. 그의 외모는 태어나자마자..심상치않았고.. 그의 몸은 백옥이라....미끈미끈한.....꽃미남이었다.. 지나가는 스님은 "이 집에 영웅이 태어났구려" 라고 지나가고....옆동네...목사는 "그분이 오셧슴다!!" 라고 외쳤다...이 아이는..10살때,,,구구단을 때었고..-_-;; 11살때는...한글을 깨우?다고했다... 13살때는...ABCD를 ›㎞?...16살때는..하늘천 따지,,를 외?다고했다.. (괜히 시작했다..;;) 그는 이시대의 마지막 영웅이라고...자부했다.. 그의 이름 무식무옥... 그런애를...무릎끓으라고?? "꿇기싫나?그럼 루팡오빠나 불러볼까?" "..........." "자존심있다 이거냐?" "............" "아쭈? 지도 남자라고?" "쫙!!!!!" 난 그녀의...얼굴을 힘껏....?다.. 그래 •弔?후려?다... 그년은 나를 그저 처다보았다 어이가 없다는듯.. "너..너.." "왜..기분나쁘냐?" "너..이 돼지가!!" "쫙!!!!!!!" 한방 더때렸다... "허..헉...야..야...!" "쫙!!!!!!" 그녀는 울기시작했다.. 내가 잘못한거다...여자를 때렸기에... 하지만..더이상 참지못한,..내가... 나를 컨트롤못한내가..미웠지만.. 그래도 그때당시에는....참을성이..부족한게,.,참..자랑스러웠다.. "너.....남자가 뭐라고생각하냐?" "흑..흑..흑.." "너 남자가..너따위한테..욕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냐?" "흑흑흑.." "진수도 이런식으로 사귀었냐?" "진수씬,,진짜 사랑해요.." 내가 무서운지 이제는 지가 말을 높힌다.. "너....내가 진수랑 사귀는거 암말도 안할테니.." "흑흑.." "여자가 좀 되라..." "네?" "여자가 되라고....술값은 내가 낼테니...넌 그냥 집에가라.." "흑흑.." 그리고 돌아섯다.. 카운터에.,.술값을...내고...조용히 그녀를처다보았다.. 안타까움이리라... 그래도..여잔데 정말 미안해졌다... "사과라도 해볼까?.." 라면서 그녀에게 다가가는 그순간... "오빠 나 맞았어......흑흑..?라 맞았어!!!" 도망가야 겠지?;;-_-;; 5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