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이런....일이..) "안녕하십니까.....무옥 입니다.." "안녕하세요..갑순이에요.." "우린 초면이 아닌듯하오만.." "호호호호호 워낙 남정네들이 많아서...기억이..." "하하하하..그렇소이까?....." 우리둘의 속마음이다... "씹알년아 니가 여기왜왔노?죽고싶어왔나?" "돼지새꺄...넌 뭐냐? 진수 친구냐??" "이런 아낙네같은 년아..너 죽고싶제?" "돼지새끼 눈까리 또 뽑는다!" 그렇게 말도안되는 나의 원수와 만나게되었다... "야 너네둘이 아는사이가?" 동시에: 아니!! 전혀 모른다!!!!!" "근데 ž羔? 친하게 보여?" 친구야 난 니옆에 그년 주둥이를 지금 ?어버리고 싶은사람이니까.. 함부러 그런말을 하지말아라..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철없고 순진하고...나와 십년지기 친구에겐 그렇게 말할수가없었다.. "무옥씨 전화번호가 뭐에요?" 대뜸 물어보는 그뇬의 말에...난 "씹알년아 왜!!"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친구야..난 니옆에 그년 주둥이를 지금 ?어버리고 싶은사람인데 전화번호는 왜 묻지?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철없고 순진하고..나와 십년지기 친구에게...뭔말을 할수있으랴,,,ㅜㅜ "011-9530-무식무옥" 이네요... 라고 전화번호를 가르쳐줄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술자리 10분쯤 지났을까?,... 난..문자한통을 받았다.. "돼지새끼...니 진수한테 우리사이 말하면 뒤진다.." 011-9972-씹알쌍욘.. 라는 문자...난 그녀를 쏘아봤다.. 속으론..씹알룐 이라는 말을 하면서.. "왜요 무옥씨?..자 안주나 드세요..호호호호호호" "그..러.,.죠!!!(속마음:씹알룐아...알았다..) 난 의아했다 왜 저런뇬이 내 젤친한 불알친구랑 있는지 "야 니들 어떻게 만났냐?" "그게 말이지.." 라고 말하는 순진한 내친구는 우연히 길가다 이쁜갑순이를 발견하고 집앞까지 쫓아갔다 그러더라..그의 순진함에 갑순이 이뇬은 승락한것이고..난 참 웃겼다.. 무슨 로멘틱드라마도 아니고..그리고 저런 싸가지뇬이 뭐가이쁘다고 쫓아갔는지...난 내친구에게 -_-;; 친구야..난 니옆에 그년 주둥이를 지금 ?어버리고 싶은사람인데 저년이 뭐가좋다고 따라간것이냐?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철없고 순진하고..나와 십년지기 친구에게...뭔말을 할수있으랴,,(이제 지겹군..) 그렇게 난 이를갈면서 소주를 마셧다.. 얼마쯤 지났을까....소주방 화장실은 남녀공용이다.. 난 화장실을 갔는데...그년이 따라왔다.. 난 여태껏 가슴깊이 있는 말들을...거침없이..내“b았다.. "씹알룐아!!니가 뭔데 내친구한테 꼬리치고 지랄인데?" "뭐? 이 돼지새끼가!!" "씹알룐아 내 니때매 눈까리 고자될뻔했다 아이가!!" "어?" "왜!!!" "돼지가 말을하네??" 더이상 이년은 말로안된다..화장실변기에 대가리를 확 잡고.. 처넣을려고 했지만,... "무옥아 갑순아 둘이 뭐하노..가서 빨리 술먹자.." 라고 말하는 순수한 내친구의 말에.. "아...알았어.." 라고 할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제 해어질시간.. 난 내친구진수와 집방향이 같기에..둘이왔다.. 그리고 갑순이 그뇬은 혼자 안녕하면서 해어지고..나에게 "진수한테 말하면 죽는다.." 라는 암시만 주었다.. 그렇게 그렇게 그녀는 어디론가 유유히 살아지고.. 내친구와 난 발길을 돌렸다.. 이사실을 전혀모르는 내친구는.. 그저 싱글벙글 웃을뿐.. 난 그런 성격더러운 여자와 순수한 내친구가 어울릴거 같지않았다.. "진수야.." "응?" "너 갑순이 많이 사랑하나?" "응.." "그렇구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그래 오래오래 사귀어라.." "고마워 무옥아.." "갑순이 성격은 좋더나?" "얼마나 여자다운데...조용하고..새침하고.." 친구야 너랑사귀는 기집애가 내가 주둥이를 ?어버리고 싶은기집앤데.. 내가 너한테..."가시나 니미 뽕이다.." 그러면..너 나때릴꺼냐?? 하기사 쌈은 10년전부터 너보다 내가 잘했지?.. 그래..하지만 너의 순수한 사랑을위해..그냥 눈감아줘야겟지.. 그래 갑순이가 성질이 뭐 좀 더럽다그래도.. 친구의 애인이니까 잘해줘야지.. 그래...그것이 친구인 내가 정말..잘하는거야...그래.. 그런생각이 막.들려는 그순간.. 그 기억력 나쁜놈이.. 그 멍청하던..내가... 그때 그녀가 타고왔던 오토바이를 생각했다.. 그래 분명.. 그 오토바이에..... 용..다방이라고...적혀있었어... 설마.. 설마 갑순이가..다방여자???? 다방여자 나쁜건 아닌데.. 다방여자에 싸가지 없는....이런!!!!!!젠장!! 아냐..친구가 사랑한다면 축복해줘야해 아냐..친구가..진실을 알아야해 그리고 그 뒷일은 너희 둘의 문제야... 아 인생극장이여!!! 그래 결심했어!!!!! -3부에서 봐요..-